기아 K5는 2010년 첫 등장 이후 한국 중형 세단 시장을 주도해온 모델입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 덕분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죠.
여기서는 K5의 연도별 출시 모델, 출시 시기, 그리고 출시 당시 가격을 깔끔하게 정리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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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5 연도별 출시 모델, 출시 기간, 가격 정리 |
1세대 K5 (20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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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 K5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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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간: 2010년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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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약 1,740만 원 ~ 2,770만 원
기아는 2010년 5월, 혁신적인 디자인을 앞세운 1세대 K5를 출시했습니다. '디자인 기아'를 대표하는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강점이었죠. 엔진은 2.0 가솔린, 2.4 가솔린, 하이브리드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었고,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1세대 페이스리프트 K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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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 K5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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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간: 2013년 6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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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약 1,810만 원 ~ 2,820만 원
2013년에는 소폭 디자인을 개선한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앞뒤 범퍼와 라이트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실내 품질 또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안전 사양도 강화되면서 상품성을 높였지만, 기본적인 스포티한 이미지는 유지했습니다.
2세대 K5 (20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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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 K5 (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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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간: 2015년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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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약 2,050만 원 ~ 3,130만 원
2세대 K5는 2015년 7월 출시되었습니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더블 디자인 전략(노블레스 vs MX)으로 주목받았고, 1.6 터보, 2.0 가솔린, 2.0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했습니다. 전작 대비 고급감이 강화됐으며, 주행 성능과 정숙성 모두 향상되었습니다.
2세대 K5 페이스리프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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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 K5 더 뉴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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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간: 2018년 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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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약 2,140만 원 ~ 3,290만 원
2018년 초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5 더 뉴가 출시되었습니다. 외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다듬었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해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친환경성과 효율을 더욱 강화해 출시되었습니다.
3세대 K5 (201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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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 K5 (D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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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간: 2019년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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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약 2,350만 원 ~ 3,420만 원
3세대 K5는 2019년 11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새로운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 안정성과 연비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특히 1.6 터보,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2.5 가솔린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인기를 끌었고, 복합연비는 최고 20km/L(하이브리드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3세대 K5 연식 변경 모델 (20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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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 K5 연식 변경형 (2021, 2022, 2023, 2024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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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간: 매해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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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약 2,400만 원 ~ 3,500만 원
3세대 K5는 매년 연식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안전 옵션이 기본화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외장 색상과 내장 소재 선택폭도 넓어졌습니다. 특히 2023년형 K5는 고급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하여 가성비를 높였습니다.
3세대 K5 페이스리프트 (예정: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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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모델: K5 페이스리프트 (DL3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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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간: 2025년 상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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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가격: 약 2,500만 원 ~ 3,600만 원 예상
2025년에는 3세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욱 세련된 외관 변화와 함께, 최신 전자제어 기술이 대폭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소폭 상승할 전망입니다.
결론
기아 K5는 1세대부터 현재까지,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 향상을 통해 꾸준히 중형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특히 3세대에 들어서는 패스트백 스타일과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젊은 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향후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고려하면, K5는 계속해서 ‘세련된 중형 세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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